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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
by 이승열
[이날, 이때, 이즈음에... , 2003]
모든게 남아 도는 듯
보이는 여기 이곳
모자란 것 하나 있어
사랑마른지 오래된
여기는 착각의 바다
나는 깨어나네
함께 있을 수 있는 것
그것만으로도 우린
행복할 수 있다 했어
어긋나기를 거듭해
도착한 여기 이곳
모든 걸 걸어볼게
꿈꾸고 있어
날아오르는
새처럼 자유롭기를
우린 언제까지나
어둠이 가로막아서도
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
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
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
모든 게 아직 불안해
견딜 수 있을지 몰라
모자란 것 아직 많아
하지만 우리 사랑한
이 곳은 희망의 바다
나는 빠져드네
꿈꾸고 있어
날아오르는
새처럼 자유롭기를
우린 언제까지나
어둠이 가로막아서도
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
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
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
꿈꾸고 있어
날아오르는
새처럼 자유롭기를
우린 언제까지나
어둠이 가로막아서도
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
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
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
어둠이 가로 막아서도
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
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
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
2008년 11월 쯤에는 예능 프로인 라디오스타가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습니다. 고등학교 야자를 하고 집에 도착한 저는 TV 앞에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. 근데 라디오스타 MC가 진행하는 진지한(?) 음악 프로가 첫방송을 한다더군요. 그 프로그램의 제목은 '음악여행 라라라' 였는데, 1회 게스트가 이승열 님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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